[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티몬이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 사임 의사를 밝혔던 이진원 전 대표는 당분간 회사에 남아 신임 대표와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전인천 신임 대표는 "지난 3년 간 티몬은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준비 중인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은 지난해 4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12% 감소한 1천5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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