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하기 위한 면허 인증을 독려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협의회(SPMA)는 소속 기업들과 함께 PM 이용자 면허 인증을 독려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서는 개정된 법률 시행에 따라 면허 보유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안내하고, 프로모션 등 이벤트를 통해 면허 취득과 인증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은 PM 이용에 대한 안전 기준과 이용 요건을 강화했다. PM 이용자들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무면허로 이용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PM 기업들은 면허 인증을 기기 이용의 필수 절차로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SPMA는 면허를 포함하여 이용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함께 홍보하며, 안전한 PM 이용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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