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아블로 이모탈' 비공개 알파 테스트가 20일 한국에서도 시작됐다.
한국의 디아블로 이모탈 비공개 알파 참가자들은 구글플레이 사전 예약자 중 무작위로 선정됐다. 20일 자정을 기해 구글 플레이 푸쉬 알림이 참가자에게 순차적으로 전송됐다.
블리자드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충분한 시간에 걸쳐 모든 콘텐츠를 경험하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도록 향후 수 주 동안 한국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어 텍스트를 지원한다. 단 비공개 알파 테스트에 적용된 한국어 텍스트는 아직 작업 중으로 출시 일정에 맞춰 현지화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공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음성도 지원한다.
비공개 알파 기간 중에는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마법사, 성전사까지 총 5가지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강령술사까지 포함된다.
비공개 알파 중 레벨 제한은 55까지며 이번 비공개 알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핵심 콘텐츠인 파벌 기반의 PvP인 '투쟁의 주기(Cycle of Strife, 가칭)'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새로운 지역과 던전, 다양한 퀘스트와 현상금 사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구현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