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보안기업의 원활한 유연근로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KISIA(회장 이동범)는 고용노동부, 송파구청과 함께 오는 18일 회원사·정보보호 기업 대상 '제2차 정보보호 중소기업 고용 지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참가 신청은 KISI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 주 52시간 제도가 50인 미만 사업장 모두에 적용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노사 합의, 업무 시간 설계 등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KISIA는 이를 통해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들의 실무 고민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주 52시간 제도가 큰 부작용 없이 정보보호 산업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실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정보보호 기업의 구체적 노사합의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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