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앞으로 위워크 입주사들은 KT IT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대표 구현모)는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 한국 지사인 위워크코리아(대표 전정주)와 국내 위워크 입주사를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국내 총 20개 위워크 지점에 입주한 모든 회사는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양사는 이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유용규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상무)는 "강남, 목동, 분당, 부산 등 4개 IDC를 활용해 위워크에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KT는 전국 14개 IDC를 운영 중인 국내 1위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돕는 '최고의 디지털혁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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