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제 솔루션 '포티모니터'와 '포티AI옵스'를 16일 출시했다.
포티모니터는 네트워크관제센터(NOC) 직원의 디지털 경험 만족도를 포괄적으로 모니터링해준다. 자체 보안 플랫폼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서 타사 네트워크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로 관련 모니터링을 확장할 수 있다.
포티AI옵스의 경우 AI·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수동 방식의 위협요소 분석 부하를 제거하고, 네트워크 엣지 데이터를 연계해 이상 징후를 자동 탐지한다.
해당 두 가지 솔루션을 NOC에 도입하면 네트워크 관제 업무를 단순화할 수 있다. 보다 효율적으로 이기종·분산 네트워크 전반을 관찰하고, 상관 관계를 분석·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포티AI옵스는 관제팀의 보안 위협 평균식별시간(MTTI)을 단축해준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NOC팀이 어디서나 모든 앱에 대한 높은 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보장해야 한다"며 "NOC 플랫폼에 통합된 도구를 보유하는 것은 복잡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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