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롯데칠성, '순하리 레몬진' 프로모션 실시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월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는 상큼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순하리 레몬진'은 레몬 본연의 맛을 살리고 청량감을 높여 다양한 음식과 푸드페어링이 가능해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또 알코올 도수 4.5도인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레몬진을 직접 음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로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있는 만큼 6월 말까지 롯데씨티호텔 마포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리아, 백신 접종 고객 매장 모시기 나선다
롯데GRS 롯데리아가 외식업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리아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약 350개 직·가맹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를 매장 카운터에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 5종을 약 30% 할인 할인 판매한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클래식치즈버거, 새우버거, 불고기버거, 데리버거 등 총 5종의 메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해 매장 카운터 주문으로만 가능하다.
◆ CJ올리브영, '건강 다이어트' 상품 인기
CJ올리브영(올리브영)이 6월 1일부터 16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슬리밍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올여름엔 백신 접종으로 인한 휴가와 야외활동 기대감이 커지면서 슬리밍 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건강 관리가 일상화하면서, 미용 목적에 그치지 않고 다이어트에도 '건강' 바람이 불고 있다. 체지방 감소 기능을 내세운 전통적인 슬리밍 상품뿐 아니라,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관련 상품들이 고루 주목받는 추세다. '락토핏 생유산균 슬림'이나 '스키니랩 더블케어 프로바이오 다이어트' 등이 대표적이다.
◆ BBQ, 백신 휴가제 도입
제너시스 비비큐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휴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BQ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2일을 지원하고 이상반응 발생시에는 개인 연차와는 상관없이 완치시까지 전체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한편 BBQ는 코로나가 확산된 작년 3월, 전 사옥 일일 방역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 파리바게뜨, 민초맛∙쿠키맛 반반 담은 '민초반 쿠키반 케이크' 출시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신제품 '민초반 쿠키반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민초단'(민트초코 맛을 좋아하는 사람)과 '반(反)민초단'(민트초코 맛을 싫어하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맛을 반반씩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폭신한 초코 시트 반은 상쾌하고 시원한 맛의 '민트초코크림'으로, 나머지 반쪽은 달콤한 맛이 배가된 '쿠키앤크림'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는 앞서 '민트초코'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한 '쿨 민초 컬렉션'을 선보이며, 민초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품은 기존에 민트초코를 선호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취향까지 아우르는 제품으로 '민초단과 반민초단의 대통합' 콘셉트로 출시됐다.
◆ CJ푸드빌 제일제면소, 메밀 냉면 2종·닭 반마리 넣은 칼국수 제품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시원한 냉면 2종과 따끈한 칼국수 1종을 출시한다.
'제일 물냉면'은 시원한 동치미 맛을 더한 진한 육수에 살얼음을 동동 띄우고 고소한 쇠고기 양지 수육을 얹었다. 쫄깃한 메밀면과 차가운 냉면 육수가 몸을 식혀준다. '명태회 비빔냉면'은 특제 양념 소스로 숙성한 명태 회 무침과 메밀향 가득한 메밀 생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콤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돋운다.
'반계 칼국수'는 진하게 우린 육수에 국내산 닭 반 마리, 감자, 구수한 누룽지를 올린 칼국수다. 뜨끈한 국물과 닭고기로 활기 충전 할 수 있어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신메뉴 3종은 사이드 메뉴와 함께 별미국수 차림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 이디야커피, 이디야 메이트 200명에 희망기금 1억원 전달
이디야커피가 17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200명에게 2021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 대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1인당 50만원씩 총 200명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9년간 총 3천73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누적 18억 6천만원의 희망기금이 전달됐다.
◆ 11번가, LG트윈스·풀무원 콜라보 '한정판 정백홍 비빔면 세트' 최초 판매
11번가가 풀무원 '정·백·홍 비빔면'과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콜라보 한정판 세트를 최초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은 '정·백·홍 비빔면'의 '정', '백', '홍' 글자를 응용,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LG트윈스 선수단과 팬들의 염원을 담아 제품 네이밍과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했다. 세트는 '유광정퍼'(식물성 원료로 만든 깔끔한 맛), '백전백승'(고소한 감칠맛의 매실간장 비빔면), '만루홍런'(매운맛 하늘초 물비빔면) 비빔면 3종과 LG트윈스 캐릭터 굿즈(시리얼 글라스)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1천990원(비빔면 16개입)이며 오는 18일 자정부터 11번가에서 선착순 3천세트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유광정퍼'는 LG트윈스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변형한 이름이며 '백전백승'은 LG트윈스 우승을 기원하는 팬들과 구단의 마음을 한 데 모았다. '만루홍런'은 LG트윈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명 공모전에서 1위에 선정된 이름이다.
◆ 바로고,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라이더에게 지원금 지급
바로고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라이더에게 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필수 업무 종사자'인 라이더들이 마음 놓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바로고 프로그램으로 배달하는 라이더 중, 이번 달 1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바로고 기사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 가능하다. 예방접종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필히 제출해야 하며, 접종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로만 접수할 수 있다.
◆ bhc치킨, 동반 성장 위한 '2021 가맹점 소간담회' 전국 순회
bhc치킨이 6월 한 달 동안 전국 지역별 가맹점 간담회를 열고 동반 성장을 위한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bhc치킨은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사동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지역 가맹점 사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와 본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본사와 가맹점은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중시 경영과 운영에 뜻을 같이 했으며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대외적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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