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美, 화웨이 등의 중국기업 5개사 '완전 배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FCC 인증 대상서 제외…국가안보 고려 新지침 마련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화웨이와 ZTE 등의 중국기업 통신 장비는 앞으로 미국내 설비에 도입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안전보장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화웨이 등의 중국기업들을 인증 대상에서 완전히 배제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마련한 지침은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중국 제품을 정부조달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제품인증 검사 대상기업에서 제외시켰다.

미국정부는 앞으로 중국 5개 기업 장비에 사용 승인을 금지할 계획이며 이전에 받은 사용승인도 취소할 방침이다.

미국 FCC가 화웨이 등의 중국 기업 5개사를 인증 대상서 제외시켰다  [사진=아이뉴스24 DB]
미국 FCC가 화웨이 등의 중국 기업 5개사를 인증 대상서 제외시켰다 [사진=아이뉴스24 DB]

FCC는 이 지침에 따라 앞으로 국가 통신망에서 의심스러운 통신장비를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미국정부는 그동안 화웨이나 ZTE 등의 중국 기업이 FCC에 사용승인 심사를 신청해 미국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으나 새지침을 통해 이마저 차단했다.

FCC는 지난 3월 중국 통신장비 업체 5개사를 국가안보 위협 업체로 지정한 바 있다. 새지침의 적용 대상 기업은 이전과 동일한 화웨이, ZTE,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즈, 하이비전, 다후아테크놀로지 등이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 화웨이 등의 중국기업 5개사 '완전 배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