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 '트로피컬 소다 제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가 풍기는 신규 콘텐츠 트로피컬 소다 제도가 추가됐다. 트로피컬 소다 제도는 배를 타고 소다 제도를 탐험하며 두리안 해적단들이 점령하고 있는 섬을 해방시키고 점령지를 늘려가는 새로운 모험 모드다.
트로피컬 소다 제도 내 점령전은 미확인 지역을 해금해야 진행 가능하며 더 많은 미확인 지역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무지개 소다섬을 찾아 복구해야 한다. 두리안 해적단에게 점령당한 마을에서 적들과 싸워 이기면 해당 마을을 해방시킬 수 있다. 해방된 마을은 두리안 해적단에게 7시간 동안 재점령 당하지 않는다.
해방된 마을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매 시간마다 보상을 생산하며, 8시간 간격으로 왕국에 정박 중인 보상선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보내준다.
또한 기존 후르츠칸 앵무의 해변 교역소를 '후르츠칸 앵무의 해상무역센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해상무역센터의 무역선에 재료나 생산품을 최소 선적량만큼 실으면 자정에 배가 출발하며, 일정 시간 뒤 보상을 가지고 돌아온다.
선적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선적량에 따라 일정 수량의 '오색 진주' 아이템이 주어진다. 해당 아이템은 해상무역센터의 '오색 조개 갤러리' 상점에서 바다요정 쿠키의 영혼석, 희귀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에 처음으로 레전더리 등급인 '바다요정 쿠키'가 등장했다. 폭발형 속성이며 '솟구치는 마음' 스킬을 구사해 소환수를 제외한 가장 가까운 최대 다섯의 상대에게 물줄기를 쏘아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고 피해를 입힌다.
신규 에픽 쿠키인 '망고맛 쿠키'도 함께 출시됐다. 마법형 속성의 망고맛 쿠키는 '망고 주스 웨이브' 스킬을 구사한다. 스킬 사용 시 전방에 망고 주스 파도를 일으켜 피해를 주고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잠시 동안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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