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이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별 상징을 담아낸 애플워치 밴드를 공개했다.
애플은 전 세계 22개 국가들을 상징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스포츠 루프 밴드를 포함해 인터내셔널 컬렉션 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자메이카,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스웨덴 등 22개국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밴드는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통기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40mm, 44mm로 출시되며, 가격은 6만5천원이다.
애플은 새로운 밴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시계 페이스도 제공한다. 밴드 포장에 앱 클립(App Clip) 기능이 포함돼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울러 애플닷컴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계 페이스 공유를 활용해 다른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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