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이 네이버페이, 기프티쇼, 지니뮤직과 결합한 '쿠폰 요금제'를 출시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알뜰폰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가입자가 네이버페이, 기프티쇼, 지니뮤직 쿠폰을 24개월 동안 매달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쿠폰 요금제는 휴대폰으로 쇼핑과 미디어 구독, 여가 활동 등을 즐기는 가입자들이 완전 무제한 이동통신 서비스와 함께 원하는 쿠폰을 선택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쿠폰 요금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기프티쇼, 지니뮤직 3종이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기존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월 11GB+매일 2GB 추가+3mbps, 월 33,000원)'에 ▲ 네이버페이 5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모두 충분 11GB+(포인트)' ▲ 기프티쇼 5천원권을 제공하는 '모두 충분 11GB+(기프티쇼)' ▲ 지니뮤직 스트리밍 구독권(8천원 상당)을 제공하는 '모두 충분 11GB+(지니뮤직)' 등이다. 3종 요금제는 기존 '모두 충분 11GB+ 요금제'에 2천200원이 추가된 월 3만5천200원이다.
쿠폰은 가입자가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매달 휴대폰 번호로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기프티쇼 금액권'은 받은 쿠폰을 포인트로 전환 후 쇼핑, 예약 및 음식 배달 등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지니뮤직 스트리밍 구독권'은 지니뮤직 어플에서 쿠폰을 등록하면 바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와 인기 있는 쿠폰을 저렴하게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쿠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와 실속있는 혜택을 준비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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