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리디(대표 배기식)는 '2021 원펀챌린지'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021 원펀챌린지'는 리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내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한 달간 임직원들이 러닝, 요가 등 개인적으로 운동을 한 종목과 시간을 기록하면 일정 포인트로 적립이 되고, 이렇게 쌓인 포인트가 3천만점 이상을 달성하면 한국소아암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말부터 4주간 리디 임직원들이 꾸준히 운동을 실천한 결과, 총 9천400만포인트를 모아 목표치를 3배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체력 관리를 독려하고, 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2021 원펀챌린지'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리디 임직원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