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2021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지난 19일 나주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고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는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빛가람 사회적가치 협의회가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기획·운영하는 지역주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는 KCA,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함께한다.
최근 환경이슈가 부각되면서 KCA는 이번 강좌 주제를 ‘ECO 친환경 플라워 클래스’로 정하고 커피박과 그린소재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만들기를 지난 12일과 19일 2일간 진행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이전보다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강사로 모집, 등록, 초빙하고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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