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예약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담당 기업을 찾아 안정적인 시스템 개선을 당부했다.
3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본인인증 연계 기술 등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임 장관은 ▲본인 인증의 클라우드화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의 연계 ▲백신예약시스템과 본인인증 간의 연동테스트 등의 개발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개발자들을 격려했다.
임 장관은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해 수고해주고 계신 개발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충분한 사전 준비를 통해 국민들이 백신 예약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정통부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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