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분할 후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4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은 향후 투자재원을 조달할 때 적시에 조달하기 위한 것이지만 구체적인 조달 방법이나 시기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IPO를 포함한 에쿼티 파이낸싱은 손익 성과 가시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며 "충족되는 시점에서 필요한 리소스,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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