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다중인증 기능 등을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버전 3.0'을 5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비대면 업무 환경에 적합하도록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팩터 인증, SSL 가상사설망(VPN) 등 기능이 고도화됐으며 알려지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기 상태정보 기반 제어 등 기능이 탑재됐다. 안랩 단말보안 솔루션들과 연동성도 높였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라 고도화된 네트워크 보안 기능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차세대 방화벽 보안 기능 고도화에 지속 힘쓰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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