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한 유료방송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바로톡'을 출시하며 유료방송 최초 카카오톡을 통한 상품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이크봇과 함께 '2021년 스카이라이프 DX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바로톡'을 개발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
'바로톡'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스카이라이프 상품 가입이 다이렉트로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가입하려면 온라인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야 했다. 앞으로 새로 출시한 '바로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24시간 비대면으로 TV, 인터넷, 모바일 개별 상품과 결합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에 즉시 답변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외에도 ▲ 자주 묻는 질문 FAQ ▲ 특별혜택 확인 ▲ 모바일 바로유심 신청 ▲ 모바일 셀프 개통 ▲ 진행중인 이벤트 확인 ▲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바로가기 등의 스카이라이프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정보 정확성을 높였다.
아울러 바로톡을 통해 각 상품 별 정보 및 혜택 확인이 가능해 상담 및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과 과정을 단축 했으며, 상품 접수 후에는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스카이라이프의 상품 및 서비스를 편하고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스카이라이프 바로톡'을 출시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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