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카카오 계열의 통신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삼성전자 최신 자급제폰 구매자에 특별 알뜰폰 요금제를 지원한다.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는 삼성전자판매와 함께 '삼성X핀다이렉트샵' 자급제몰에서 최신 자급제폰 구매자 대상 특별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요금제는 1만원대의 실속 요금제와 3만원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다.
우선 '완전자유 뭐 이런걸 다 11GB+ (기프티쇼)'요금제는 월 3만천원에 매일 LTE 기본데이터 11GB에 모두 소진하면 일 2GB, 월 150GB를 추가 지급한다. 매 월 받을 수 있는 데이터양은 최대 221GB이며, 모두 소진 시 3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를 선택하면 매월 5,000원 상당의 기프티쇼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완전자유 실속 1GB+'요금제는 1만원대로 매일 7GB의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1만9천원의 요금을 내면 기본 데이터 1GB에 매월 추가데이터 6GB를 평생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모두 소진 시 1Mbps의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요금제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개통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갤럭시폴드3 언팩에 맞춰 다양한 혜택의 알뜰폰 요금제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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