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23억400만원을 받았다.
17일 LG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학철 부회장은 급여 8억7천100만원, 상여 14억3천300만원 등 총 23억400만원을 수령했다.
LG화학은 신 부회장 상여금에 대해 "전사 매출이 전년 대비 9.9%, 영업이익이 116.9% 증가한 점과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제품 구조 강화와 사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기수 고문은 급여 2억7천400만원, 상여 4억1천900만원, 퇴직소득 30억300만원 등 총 36억9천6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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