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마포구 SK텔레콤 체험공간 'T팩토리'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18일 SK텔레콤 T팩토리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발표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천여명 내외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홍대 인근에 위치한 T팩토리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T팩토리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체크인, 적정인원 수용, 자동 환기 시스템, 주 1회 정기 소독 실시 등의 방역체계가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이겨 내고 있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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