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19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해 15시간(8월 20일 01시경)만에 이같은 수치를 달성했다.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게임 출시 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도 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를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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