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한 랜선 여행 서비스를 확대한다.
인터파크투어는 'ASMR 유럽 이야기' 페이지를 오픈하고, 유럽 전문 인솔자들의 유럽 여행 이야기가 담긴 오디오 클립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ASMR 유럽 이야기는 영국, 독일, 체코, 헝가리, 프랑스, 스위스,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청취는 서비스 페이지 지도에서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된다. 1시간 내외 분량의 오디오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원하는 부분만 골라 들을 수 있게 주요 챕터별로 나뉜 클립도 제공한다.
또 챕터별로 나뉜 클립은 '여행의 시작', '인기 관광지', '역사', '음식', '여행꿀팁'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편의성을 높였다.
정석진 인터파크 장거리상품팀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오디오로 집 뿐만 아니라 출퇴근 길 언제든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여행은 잠시 멈춰 있으나 현 상황에 맞는 지속 가능한 형태의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서비스 페이지 오픈 기간 동안 전 세계 미니 가이드북을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유럽 여행 상품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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