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12월 준공해 분양에 성공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공장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다.
GS건설은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4필지에 대해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김해 한림면 병동리 일대에 있는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약 9만여 평(29만7천260㎡) 규모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예정이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있다. 또한, 14번 산업도로 연결(2021년 예정)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과 부산에서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KTX 진영역도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선착순 분양하는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김해대로와 인접해 교통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가수요 증가가 예상돼 투자처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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