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스파(대표 이완수)의 신작 '타임디펜더스'가 일본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타임디펜더스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20만명 이상을 확보했으며 정식 서비스와 함께 일본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게임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4위를 달성했다.
27일에는 일본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추천 게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구글플레이 추천 게임은 신작을 대상으로 게임성과 이용자들의 편의성, 리뷰와 평점 등 여러 심사기준을 거쳐 검증된 작품만을 선정하는 제도다.
타임디펜더스는 베스파가 개발한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으로 2034년의 도쿄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영웅 캐릭터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수호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이들의 특성을 파악해 적재적소에 배치해 타이밍에 맞는 스킬을 구사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투에서 승리해야 한다.
회사 측은 "CBT와 사전예약 단계부터 호응을 얻은 타임디펜더스가 일본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성했다"며 "일본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는 만큼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와 소통하는 운영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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