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이 올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체육인 지원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의 두번째 사업이다.
GS건설은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한 GS건설 총무담당, 임홍준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눔과 동행 2021' 사회공헌활동 두번째로 진행되는 GS건설-서울시체육회 간 업무협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과 성인 체육인들의 성장응원과 지원을 위해 시행된다. 학생 운동부와 성인 실업팀 중 지원이 필요한 팀에게 운동 용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체육 활성화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첫번째 대상은 경복고 육상부, 경신고 유도부, 종로구청 역도팀 지도자와 선수 35명이다.
지원내용은 대상 체육인의 운동 용품과 운동 기구 구입비용 지원,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한 수도권 훈련을 대체하는 지방 전지훈련비용 등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GS건설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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