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한샘, 하루 만에 시공하는 마루 '개발'…리모델링 시공 혁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철거공정 없어 소음, 분진 최소화…이웃 간 갈등 줄여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한샘이 단 하루 만에 시공할 수 있는 마루 신제품 '이노플러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집 꾸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집에 거주중인 고객에게도 빠르고 간편한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이노플러스(INNO Plus)'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마루를 끼워 시공하는 비(非)접착식 클릭(Click)형 마루다. 마루 시공은 보통 기존 제품 철거에 1일, 시공에 1일, 총 2일이 소요되는데, '이노플러스'는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고도 시공이 가능해 하루 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다.

한샘 '이노플러스' 마루 시공 모습 [사진=한샘]
한샘 '이노플러스' 마루 시공 모습 [사진=한샘]

제품 시공을 할 때 소음, 분진 등 불편함도 최소화할 수 있다. 마루를 철거하면 보통 바닥을 다듬는 샌딩(Sanding) 작업을 진행하고 이로 인해 소음, 분진이 발생하게 된다. 반면, '이노플러스'는 철거 공정이 없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이웃 간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철거를 하지 않아 공정의 수가 줄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하다. 10월 말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당 11만원대에 시공 가능하다. 기존 한샘 강마루 대비 비용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해 더욱 친환경적인 것도 장점이다. 또, 찍힘, 긁힘, 마모 등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신제품 '이노플러스'는 '크림', '내추럴', '월넛' 등 총 9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건자재 샘플존에서 다양한 자재를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

장우순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이사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것이 부담스러워 공사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한샘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쉽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샘, 하루 만에 시공하는 마루 '개발'…리모델링 시공 혁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