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유심 가입자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전화앱 '비토(VITO)'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는 8일부터 알뜰폰 핀다이렉트샵 유심 요금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인공지능(AI) 전화앱 '비토' 베이직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직 멤버십 3개월 이용 혜택 이후에도 무료버전으로 자동 전환돼 과금 없이 지속해 이용할 수 있다.
비토는 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대표 이참솔)가 개발한 앱으로, 통화 녹음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 메신저 채팅처럼 보여준다. ARS 음성 검출 기술개발로 사람의 육성은 물론, ARS 음성도 구분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화 녹음을 손쉽게 검색해 확인할 수도 있다. 부분 재생, 편집, 내보내기, 메모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핀다이렉트샵 알뜰폰 유심 요금제는 신규 혜택에 더해 첫 달 통신요금 무료 및 5~6개월간 27~30%의 요금 할인도 적용된다. 최대 2만원의 제휴카드 추가 할인 혜택, 최대 17만원의 친구 추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알뜰폰 유심 요금제가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필요하면서도 참신한 서비스와 제휴해 이용자들께 유용한 통신 사용 경험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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