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티몬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우리 함께 잘해봐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책임을 더해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티몬은 이번 협약으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소셜기부'를 확대해 파트너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또 기빙플러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한다. 내달 중 기빙플러스 전문관을 구축해 사회경제사업 상품 등을 선보인다.
강봉진 티몬 사업지원본부장은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고객의 참여와 파트너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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