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베스핀글로벌이 오는 2025년까지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전담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공공 서비스 클라우드 혁신 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공공 서비스 클라우드 혁신 센터를 통해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의 도입 계획, 실행, 운영,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공공부문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부문에서 베스핀글로벌이 이룬 전문성과 역량을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에도 집중∙발휘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시스템'으로 기술적 역량을 보여준 팀을 확대∙보강한 전담조직으로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법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 센터에서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의 이해도 제고와 기술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행정∙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사용을 위한 단순 문의사항부터, 추진절차, 기술적 어려움 등 담당자들이 현업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혁신 센터 개소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자사의 클라우드 역량을 전략적 파트너사에게 전수했으며,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기업간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전략적 파트너사는 ▲정부공공 기관 클라우드 전략수립 및 이행전문 기업 '아던트'(대표 류목현),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주)클라이온'(대표 박윤지),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주)한국에프디엑스네트웍스'(대표 박종백), ▲IT솔루션 제공 및 컨설팅 기업 '(주)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신중건) 등 4곳 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행정∙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은 새로운 기술을 통한 공공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의 IT기업이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이기에 베스핀글로벌은 사명감을 가지고 그 길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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