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NHN은 최근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 경매 '마이옥션' 캠페인을 진행해 6천만원 상당의 기부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쌀(10kg) 1천 포대와 추석선물세트 500개를 기증했다.
NHN 마이옥션은 사용 주기가 도래한 PC, 모니터, 스탠드 등을 업체에 매각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해온 사내 캠페인이다. 지난 8월 기부 목적으로 진행된 마이옥션에는 3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PC와 모니터, 스탠드 등 총 395대의 자산이 매각됐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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