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메타콘 2021에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오는 10월 6~7일 개최되는 메타콘 2021은 ‘메타버스 2.0: 가상과 현실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총 20여개의 세션에 총 40여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6일에는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총괄인 리차드 케리스 부사장이 첫 기조세션의 연설자로 나선다. 케리스 부사장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그 기술과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최근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한 SK텔레콤에서는 전진수 메타버스 CO장이 ‘상상을 현실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 공동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세바스찬 보르제가 메타버스 생태계와 그 기회에 대해 발표한다.
7일에는 텐센트 젠 Z 메타버스 빌더이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아이시 장이 ‘나를 정의하는 것은? – 메타버스에서 Z세대의 SNS를 재해석하다’라는 주제아래 Z세대의 SNS사용법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첫 기조세션의 연설자로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이자 미래 기술자인 레슬리 셰넌이 메타버스 시대에 5G 인터넷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메타버스를 둘러싼 기술요인과 각종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본 콘퍼런스 양일간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1일차에는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사장이 탈중앙화 실감형 XR콘텐츠를 적용한 글로벌 스포츠 클럽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레알 마드리드 가상세계(RMVW)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2일차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가종현 부사장이 ‘메타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메타콘 2021’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하이브리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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