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미국 바이아컴CBS 콘텐츠를 IPTV와 모바일IPTV에서 서비스한다. CBS 대표 콘텐츠 CSI 시리즈, NCSI 시리즈 등 130편을 IPTV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다음달부터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CBS가 올 9월부터 미국 현지 방영을 시작한 신규 스핀오프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의 등 신작 130여편을 비롯해, 지난 시리즈 작품까지 총 1천400편 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CSI: 라스베가스' 'CSI: 사이버' 'CSI: 마이애미' 'CSI: 뉴욕' 등 과학수사물 신드롬을 일으킨 CSI 전 시리즈를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다.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NCIS' 전편과 인기 수사물 'FBI' 시리즈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객들의 TV 시청시간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바이아컴CBS와 파격적인 제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차별적 혜택을 늘려 LG유플러스의 찐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보이는 CBS VOD 콘텐츠는 U+tv 및 U+모바일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