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경남 거제 옥포동에서 선보인 '거제 반도유보라'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거제 반도유보라'는 전 타입 1순위 마감, 전체 2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천423건이 접수돼 평균 5.27대 1, 최고 6.63대 1(84㎡B 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타입이 137가구 모집에 577명이 청약해 4.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 타입은 65가구 모집에 431명이 청약하면서 6.63대 1, 109㎡ 타입은 68가구 모집에 415명이 청약해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경남 거제 옥포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9㎡ 292세대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등을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대출의 경우 LTV 최대 70%, DTI 최대 60%까지 가능하다. 계약금 완납 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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