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리니지W'의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6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30일 오전 11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해 10월 10일 오후 6시 기준 7개 월드(84개 서버)의 인원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10일 간 총 4회에 걸쳐 수용 인원을 증설한 바 있다.
10월 10일 오후 9시에는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5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켄라우헬 월드도 개설 3시간만인 10일 자정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10월 11일 오후 12시부터 켄라우헬의 수용 인원을 늘리고 6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해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한편 리니지W는 11월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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