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1천 가구 규모의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둔 아파트 상가 공급에 나선다. 경기 광주역과도 가까워 유동인구 확보도 쉽다.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아 내달 입주 예정인 1천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4~41㎡ 14실 규모다. 오는 20일 전자입찰을 앞두고 있다.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는 1천31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인근 경기광주역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다.
분양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5시 개찰 후 오후 6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유찰 시 재입찰은 오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 광주 경안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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