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이 쿠팡 입점 등 판매 채널 확대와 이용자 혜택 강화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는 알뜰폰 브랜드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판매 채널 다각화와 고객 혜택 확대로 소비자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론칭 후 이용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진입, 다양한 분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내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인 쿠팡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판매 채널 확대에 따라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다. 기존 프로모션에 더해 오는 18일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이 입점해 있는 모든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혜택으로 음원, 웹소설, 방송 등 콘텐츠 구독권을 제공하며 최근 출시된 자급제폰을 고려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 편의성도 높인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8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바로톡'을 출시하며 유료방송 최초 카카오톡을 통한 상품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가입 정보와 상품 변경 등의 업무를 간편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이달 내 신규 모바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스카이라이프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해 이용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경로 확대와 혜택 강화, 편의 제공을 통해 실속있는 알뜰폰 사업자로 성장 중" 이라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업 다방면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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