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내년 정보보호 클러스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로 운영중인 정보보호 스타트업으로, 기업별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총 8곳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다음달 12일 14시까지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KI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가 경기 판교에 개관한 정보보호 클러스터에는 총 17개 업체를 위한 입주 공간과 회의실, 콘퍼런스 룸, 오픈오피스 등이 마련돼 있다.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입주 기업은 멘토링·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이번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으로 유능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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