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천애명월도M'을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출품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오로라 스튜디오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에서 천애명월도M을 공개할 계획이다.
![천애명월도M [사진=오로라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d596d29c798062.jpg)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는 천애명월도M 인게임 영상 공개,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천애명월도 패션쇼,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PvP 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상세 프로그램 및 게임 관련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천애명월도M은 오로라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 퀵실버(Quicksilver)를 통해 PC 버전에 버금가는 고품질 그래픽과 콘테츠를 갖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1대1, 5대5, 40대40, 100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구현됐으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얼굴형,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600여개 파라미터로 안면 근육까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낮과 밤,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리는 등 날씨 변화를 구현했으며 메인 시나리오 등 스토리 요소의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편 천애명월도M은 중국에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2개월 동안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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