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540억원 규모의 자사주 22만주를 소각한다.
현대모비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중 보통주 22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540억원 규모로, 기존 보통주 총 발행주식(9천479만3천94주)의 0.23%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현대모비스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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