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1천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7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1천5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1천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15일 당해와 기타 1순위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1순위 청약에서 당해와 기타를 동시에 접수 받는다. 단지는 특별 공급 배정 물량이 없어 전체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며 추첨제 물량도 많은 만큼 서울, 경기 청약자도 청약할 수 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손에 꼽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세대 내에서 서해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세대별로 판상형, 3면 개방 코너형, 탑상형 등의 설계를 통해 서해, 송도 워터프런트, 잭니클라우스GC의 조망을 확보한다. 일부 세대의 경우 거실과 방, 주방에서 다양한 멀티 뷰를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저층 세대는 테라스 특화 세대로 조성한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마련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송도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며, 유튜브 '자이TV'에서도 단지 모형도를 비롯해 평면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도자이 더 스타의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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