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약 80명의 지역 인재를 인턴 사원으로 선발해 현재 인턴십을 진행 중인데 이어 이 달 세자리 수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업(MD) 및 지원' 단일 직무로 모집한다. 점포 소재지에 따라 총 5개 권역(수도권·경북권·경남권·충청권·호남권)으로 나눠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과 인성 진단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했던 권역 내 점포에서 4주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후 최종 면접과 그동안의 인턴십 근무 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7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롯백타운'을 오픈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비대면 직무 상담과 모의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젊은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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