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V4' 출시 2주년 특별 방송 '브이포보이스'를 7일 진행하고 세부적인 업데이트 및 2주년 이벤트를 공개했다.
구상은 넷게임즈 PD는 이날 상위 랭커들과 함께하는 2주년 이벤트를 선보였다. 1위부터 100위까지 랭커들은 2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골드 선물을 수령하거나 또는 골드 선물만큼의 금액을 기부하고 외형 전용 '탈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누적된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후원할 예정이다.
이어진 2주년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새로운 시즌 타이틀을 'V4 오디세이: 전쟁의 시대 시즌제로'로 정하고 V4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시즌 패스와 함께 전투력을 보조해주는 성장형 시즌 장비 2종의 등장도 언급했다.
새로운 클래스로는 '아케인'을 선보인다. 아케인은 메인 무기 '아르카나'와 보조 무기 '아크'를 통해 천체 마법 기술을 쓰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다. 또한 새롭게 오픈할 '로젤린' 서버와 기존 서버에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생성 시 바로 100레벨에 도달하며 관련 성장 이벤트 참여 시 손쉽게 전투력 200만을 달성할 수 있다.
구상은 PD는 "대장님들의 성원으로 V4 2주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대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V4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화수 넷게임즈 디렉터는 "저희 개발진은 언제나 많은 인원들이 모여 매주 업데이트를 챙기고 정기 업데이트에 대장님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넣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우리의 삶은 3년차에도 이어질 것이고 그 이후에 단 한 명의 대장님이 있을 때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4 출시 2주년 콘텐츠는 11월 18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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