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진행된 2021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금까지 출시한 게임 중 놀랄 정도로 초기 매출과 지표가 좋다"며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글로벌 일평균 매출이 120억원을 기록했으며 9일차에는 누적매출 1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대 최고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접속자 등 주요 트래픽 지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구체적으로 10일 동시접속자가 최고치 기록했고 서버가 108개로 시작했는데 132개로 증설됐다. 이 상승세가 지속되기 때문에 12일경에는 12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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