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크로니클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서머너즈 워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에 맞게 이식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P2E 형태로의 개발 소식을 알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 워 IP 파워에 블록체인 기반의 아이템 및 재화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성과를 나누는 프로토콜 경제를 접목하는 P2E 게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개최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 월드 파이널에서 크로니클의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크로니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3인의 소환사와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다양한 소환수 캐릭터가 등장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내년 1분기 소프트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소환수와 한 팀으로 펼치는 전투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사막, 빙하지대 등 여러 콘셉트의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파티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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