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티몬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상생협력사업에 나선다.
티몬은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을 통해 유망한 중소기업 4개 업체의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활용품 및 소형가전을 판매한다.
먼저 집들이 선물이나 답례품으로 좋은 '커퍼솝설거지 3종키트' 등을 소개한다. 커퍼솝은 피부와 환경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설거지비누 역시 식용 소금과 카놀라유, 설탕 전분 등 먹을 수 있는 원재료로 만들어졌다.
티몬은 방송 당일 구매하는 전원에게 생분해 수세미를 증정하고,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브러쉬를 제공한다.
에이테크사의 '퓨리클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도 판매한다. 포터블 형태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보조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어 외출 시 활용도가 높다. 또 자연주의 스킨케어 제품인 '뉴본라이프 몽뜨허브 진액팩 및 낫또팩'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아트멜리 크리스마스 캔버스 미술키트'를 22% 할인가로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방송 한정 최대 50%의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돼 실제 공개된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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