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U+알뜰모바일이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했다.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고 아이폰12 출시 등 5G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폰은 ▲ 아이폰12 2종(64GB/128GB)과 ▲ 아이폰12 프로 2종(128GB/256GB) 등 총 4종이다. 보급형 LTE 단말이 아닌,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를 선보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U+알뜰모바일은 스마트폰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IT 기기 보상 전문업체의 철저한 사전 품질 검사를 거쳐 선별된 S급 아이폰12 단말만을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증기간 상관없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통화 품질 문제나 제품 불량이 발생할 경우, 동일 모델로 교환하거나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어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은 이번 아이폰12 판매에 맞춰 이달 말까지 '유알모만의 꿀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 아이폰12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in1 무선 충전기를 200명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아이폰12 전용 충전기, 케이블, 액정보호필름, 케이스, 이어폰 등을 비롯해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한편 미디어로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32 등 LTE 스마트폰의 단말 물량도 늘려 고객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한다.
조용민 MVNO 사업 담당은 "스마트폰 비용 부담을 덜고자 중고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아이폰12 라인업 확대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며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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