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수장 교체와 함께 내년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조주완 신임 CEO와 권봉석 ㈜LG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한다.
LG전자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안은 이사 선임의 건이며 사내이사 1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임시주총에서 선임할 사내이사는 LG전자 CSO이자 이번에 CEO로 선임된 조주완 사장이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이날 ㈜LG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된 권봉석 부회장이다. 권 부회장은 내년 1월 7일 ㈜LG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를 통해 ㈜LG 대표이사로도 선임될 전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사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에 공석이 된 이사를 조기에 선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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