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수습 기자] 교보증권은 임직원 대상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가상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보증권 디지털지점 개점 기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체험을 통한 소통과 화합이 목적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개설된 '교보증권 디지털지점'에서 지난달 8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로 릴레이, 점프마스터, 임원 찾기, 보물 찾기, 의자 앉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부점별 대표를 선발하고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부점을 선정했다.
최종 우승은 결제사무부, 준우승은 리서치부가 차지했다.
김준재 우승부점 결제사무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메타버스 디지털 문화 체험은 물론 MZ세대 직원과의 공감의 시간이 됐다"며 "부서원들 간 교류와 협업으로 끈끈한 단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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