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즈니 플러스' 이용자 체험 강화를 위해 전국 2천100여개 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가까운 매장 어디서나 디즈니 플러스를 직접 써보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전국 2천100여개 매장에서 디즈니 플러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실내·외를 월트디즈니 컴퍼니 캐릭터·콘텐츠 컨셉으로 꾸리고, 내부에 디즈니 플러스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체험존은 LG유플러스 다양한 모바일 단말과 IPTV 'U+tv'를 통해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단순 콘텐츠 체험을 넘어 디즈니 플러스 버튼이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서는 서비스 체험과 더불어 다채로운 컨셉 공간도 제공한다. ▲ 극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디즈니 플러스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시킨 홈시네마존 ▲ PC 주변기기·생활 소형가전·휴대폰 액세서리·키즈용품·유니폼 등 60여종의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 및 캐릭터 이미지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다.
최근에는 스키장에서도 디즈니 플러스 체험존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2일까지 한달간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현장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공간에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전국에 퍼져 있는 매장 내 체험존으로 방문객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디즈니 플러스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고객들의 전반적인 이용 경험을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매장뿐만 아니라 스키장,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과 같은 다양한 핵심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