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CU가 네이버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10% 혜택을 제공한다.
6일 CU는 네이버와 손잡고 오는 3월 6일까지 전국 1만 5천 여개 CU에서 최대 10%의 혜택을 제공하는 'CU X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더블혜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CU와 네이버의 제휴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가입자는 전국 CU에서 네이버페이로 상품 결제 시 구매가의 5%를 네이버페이로 즉시 적립(1일 최대 5천원)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에 CU멤버십카드를 미리 등록한 고객은 여기에 5%의 현장 할인(1일 최대 5천원)까지 더블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통업계 평균 멤버십 적립률을 훌쩍 웃도는 최대 10%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매일 받을 수 있다.
특히 CU의 경우 네이버멤버십 고객이 아니라도 SK텔레콤 가입자의 경우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할인 혜택의 폭이 넓다.
CU 측은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의 가입자 중 약 65%를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이자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가 차지하고 있어 이번 제휴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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